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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er - Echo Park Feeder Echo Park 2001. 04. 23. 01. Standing On The Edge 02. Buck Rogers 03. Piece By Piece 04. Seven Days In The Sun 05. We Can't Rewind 06. Turn 07. Choke 08. Oxygen 09. Tell All Your Friends 10. Under The Weather 11. Bug 소개해주고 싶은 밴드에는 대표 앨범이란 게 있다. 그것의 척도는 무엇보다도 차트의 결과다. 데뷔 때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피더가 상위 차트에 올라선 앨범이 바로 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피더가 알려진 앨범이다. 그만큼 피더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들의 음악적 방향이 무엇인지를 가볍.. 더보기
Feeder - Comfort In Sound Feeder Comfort In Sound 2002. 11. 06. 01. Just The Way I'm Feeling 02. Come Back Around 03. Helium 04. Child In You 05. Comfort In Sound 06. Forget About Tomorrow 07. Summers Gone 08. Godzilla 09. Quick Fade 10. Find The Colour 11. Love Pollution 12. Moonshine 드러머 존 리(Jon Lee)의 죽음으로 영국 일간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피더(Feeder)가 객원 드러머 체제를 결정하며 내놓은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전작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 2인조로 남은 상황.. 더보기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 긴 여행의 시작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긴 여행의 시작 2009. 02. 24. 01. 긴 여행의 시작 02. 눈을 뜨면 03.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04.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05. 봄날, 벚꽃 그리고 너 06. 잡음 07.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Feat. 타루) 08. 희망고문 09. 꿈에 네가 보인다 10. 간격은 허물어졌다 11. 편린일지라도, 내 잃어버린 기억 12. 환절기 훅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래서 필요하다. 쉬면서 듣는 음악들 말이다. 여행이라는 주제를 잡고 첫 CD를 발매한 에피톤의 음악은 여유라는 단어를 쓰기에 참 적당하다. 감성적으로 흘러가는 음악들 사이에서 무리하게 보컬 곡을 넣지도 않았고, 끼어드는 전자음은 건반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에서 산뜻한 첨.. 더보기
Takeshi Hanzawa (FreeTEMPO) - Beautiful World Takeshi Hanzawa (FreeTEMPO) - Beautiful World 프리템포의 활동은 정규 앨범보다 미니 앨범이 더 많았다. 그래서 오랜만의 등장이 싱글이라 해도 어색하지는 않다. 특이점은 FreeTEMPO가 아닌 그의 본명인 타케시 한자와 라는 본명을 썼다는 거다. 일본 영화 '샤카리키'의 OST 중 유일한 보컬 곡이자 국내에 공개된 유일한 싱글이기도 하다.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하는 듯 하지만 이 곡 하나만 보면 Prelude 1탄 후 2탄 발매다. 박자, 템포, 악기의 등장. 모든게 갖다. 달라진 거라면 '시언'의 맑은 보컬과 높은 음으로 올라간 건반 코드다. 그런데 참 신난다. 보컬 만으로도 곡의 농도가 맑아졌고 프리템포의 주 장기인 반복적인 리프에서 똑같은 곡인데도 코드를 다르게.. 더보기
윤종신 - 동네 한 바퀴 윤종신 동네 한 바퀴 2008. 11. 26. 01) 동네 한 바퀴 / 02) 야경 03) 즉흥여행 (Feat. MC 몽) / 04) 내일 할 일 05) 같이 가줄래 / 06) 벗어나기 07) O My Baby / 08) She's Not Here 09) 무감각 / 10) 나에게 하는 격려 11) 즉흥여행 - 예능 늦둥이가 아닌 작곡 늦둥이 뒤늦은 예능 늦둥이, 그 부류의 선두주자인 윤종신이지만 본업인 음악에서도 그는 작곡 늦둥이다. 지금이야 차트에서 남에게 준 곡이 성공하며 '작곡가 윤종신' 이란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정작 그가 왕성하게 활동했던 90년대에 '작곡가 윤종신'은 떠올리기 힘든 이름이였다. 그가 단순히 곡을 받아 부르는 가수라는게 아니라, 앨범을 만드는데 있어 직접적인 참여도가 점점 높아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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