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브로콜리 너마저 앵콜요청금지 2007.10.30. 01. 말 02. 끝 03. 앵콜요청금지 04. 마침표 05. 청춘열차 06. 안녕 - 앵콜요청금지 들어보지도 못한 채 새 앨범을 고를 때는 무조건 '브랜드' 순이다. 써보고 만져본 제품을 통해 새 제품을 기대하고 구입하듯, 음악도 들었을 때 좋았으면 일단 다음 앨범에 대한 충성도는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새 가전제품의 브랜드처럼, 이 음악 장르에서 이 사람의 음악은 절대적이라고, 신뢰가 깨지기 전까지 마음속에 굳게 걸어 잠그고 있다. (게다가 그 신뢰도. 웬만해서 잘 안 깨진다) 그래서 동일시기에 잘 알지 못하는 이가 나오면 그때 들어야 더 흥이 났을만한 음악을 놓쳐 아쉬워하기도 하고, 이제 겨우 알았는데 절판되어 발품 팔 때마다 선입견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